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랑스-레바논 관계 (문단 편집) ==== 반론 ==== 이희수 한양대 문화인류학 교수의 뉴스공장 인터뷰([[https://www.youtube.com/watch?v=sgHTehYP7QE|#]])에 따르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레바논 방문은 식민주의 야수를 여지없이 세계에 드러낸 일이다. 오늘날 레바논에서 종파 간 부족 간 혼란이 일어나고 민생이 도탄에 빠진 근원적인 이유는 프랑스 식민지배 영향이라는 것. 프랑스가 레바논 식민지배 20년을 끝내고, 레바논을 떠나면서도 계속 영향력을 미치고 싶어 종파별 정치 구도를 만들었다. 대통령은 기독교, 총리는 수니파, 국회의장은 시아파, 국방부 장관은 드루즈파가 맡도록 헌법에 명시했다. 어느 종파가 다수를 차지할 수 없어 헌법을 영원히 개정 할 수 없다. 20세기 식민 분할통치(Divided and Control)가 21세기에도 영향을 미쳐 레바논을 혼란하게 만들고 있다. 이런 혼란을 틈타, 프랑스가 인도주의라는 허울을 앞세워 레바논에 개입한 것이었다. 헤즈볼라가 정권을 잡은 상황에서 마크롱 대통령의 방문은 프랑스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친 프랑스 정권을 세우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구언론에선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 이후 급격한 정세불안과 반정부 운동이 벌어지면서, 그 중 일부 레바논 국민들이 '프랑스의 통치를 다시 원한다'고 전하지만, 이는 기독교도이거나 프랑스와 이해관계를 같이하는 소수 시민의 주장이라고 한다. 대다수 국민들은 [[헤즈볼라]]의 지배권인 베이루트에서 터진 초대형사고를 통해 집권 여당 헤즈볼라에 대한 신뢰가 뚝 떨어졌고, 오랜 분열과 분쟁에 지친만큼 레바논도 시민의 아픔을 이해하는 투명하고 민주적인 정부를 세우길 바란다. 이것이 지금 계속 커지고 있는 시위의 본질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폭발사고의 피해 수습과 국가 재건과정에서 외부가 도와주지 않으면 어려운데, 이는 외세가 개입하기 딱 좋은 조건이고 특히나 지금은 중동에 대한 이해관계가 역전되면서 미국이 중동에서 손 떼려는 움직임을 틈타 프랑스가 다시 들어올 절호의 기회라는 점에서 프랑스의 개입은 피할수 없는 상황이라는 비관적 전망도 내놓았다. 마크롱 대통령은 프랑스가 레바논에 1억 유로의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레바논 정부의 무능함을 비판하며 프랑스는 무작정 백지수표를 건넬수 없으니 레바논 지도자들이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1257866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